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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초우량기업 남광토건, 77년의 건설 역사를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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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상장유지로 경영정상화 첫걸음

남광토건 조회수 : 4055
- 20일부터 주식 정상거래 - 변경회생계획 인가로 채무변제 금액 3,943억원 → 809억원으로 대폭 감소 17일 한국거래소는 기업회생절차를 진행중인 남광토건(001260, 대표이사 사장 최장식(崔長植))에 대해 상장유지를 결정하고 20일부터 남광토건 주식의 거래정지를 해제한다고 공시했다. 지난 해 결산결과 자본의 전액잠식이 발생하였던 남광토건은 3월 27일 한국거래소에 자본의 전액잠식 해소를 증명하는 특정목적감사보고서를 제출하여 3월 30일부터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받아왔다. 앞서 남광토건은 1월 16일 개최한 관계인집회에서 회생담보권자조 (94.2%) 와 회생채권자조(89.2%)의 동의를 얻어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변경회생계획 인가 결정을 받고 채권의 출자전환을 포함한 자본확충을 추진하여 자본의 전액잠식을 해소하였다. 변경 회생계획에 따라 대부분의 미확정 PF보증채무가 확정되고 채권의 추가 출자전환이 실시되어 회사의 현금변제금액은 변경 전3,943억원에서 변경 후809억원으로 대폭 감소하였다. 아직 확정하지 못한 PF보증채무 780억원의 현실화 예상금액은 217억원으로, 실제 현금변제부담액은 13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마저도2022년까지 분할상환하게 되어 회사는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갖게 되었다. 남광토건 관계자는 “변경 회생계획 인가는 회사의 계속기업성과 경영정상화 가능성에 대한 채권자들의 신뢰를 보여주는 방증이다”며 “빠른 시일에 경영정상화를 달성하여 나머지 채권을 조기 변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947년에 설립된 남광토건은 부동산 경기 장기침체로 인한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2012년 8월 기업회생절차를 개시하고 경영정상화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월 회생계획을 변경하여 기존주식의 8:1 감자 및 주당 25,000원의 출자전환 유상증자를 실시하여 현재 발행주식은 보통주 6,987,183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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