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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초우량기업 남광토건, 77년의 건설 역사를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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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공사 수주(2공구)

남광토건 조회수 : 8900
남광토건, 베트남 고속도로 건설공사 수주(2공구) 첨부이미지 : vena.jpg
-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2공구 건설 공사 계약 체결 - 1억 달러 규모 공사, 남광토건 전년 매출액 대비 14.5% 규모 - 2009년 수주, 공사중인 10공구와 시너지도 기대 남광토건㈜(대표이사 사장: 이동철 李東哲)은 “베트남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2공구 건설공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1억 달러(한화 약 1,138억원, 환율 1$=1,122원 기준)로 남광토건 2009년 매출액(7,834억) 대비 14.5%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베트남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2공구 건설공사는 베트남 국영기업 “VIDIFI”(비디피: Vietnam Infrastructure Development and Finance Investment Joint Stock Company)에서 발주한 공사로 전체 노선 105.5Km 가운데 하노이 인근에 위치한 2공구이다. 연장 12.8km, 노폭 33m(6차로)의 자동차 전용도로를 건설하게 되는데, 공사기간은 계약체결 후 36개월이다. 6일 진행된 공사계약 서명식에는 비디피 (VIDIFI) 다오 반 치엔사장(Dao Van Chien), Pham Van Bon(팜반본) VIDIFI 부사장, 베트남 상공은행 An Chi Thanh(안치타잉)이사, 베트남 주재 한국대사관 권세영 공사, 남광토건 이동철 사장 및 임원 등 양측 대표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남광토건 이동철 사장은 “이번 수주로 하노이-하이퐁 고속도로 2개 공구 공사를 맡게 되었는데, 상생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베트남 경제 발전에 일조하도록 모든 부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향후 베트남의 도시개발 및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수주에 더욱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이로써 남광토건은 작년에 착공한 10공구(공사규모 1,350억원)와 함께 하노이노-하이퐁 고속도로 2개 공구에서 2,500여억 원의 수주를 달성했다. 한편, 남광토건은 올해 해외사업부문을 강화하여 상반기에 몽골, 베트남, UAE 등에서의 프로젝트 추가 수주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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